'야이~ 야이~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라는 말처럼 60~7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열정의 무대가 문화예술회관을 달궜다.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예관 대공연장에서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수강생. 수강생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의 서식반경에 포함되어 있는 경남 함양군 휴천면 동강마을 일원에서 11월28일 오후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 함양분소 직원들과 마천-휴천면 직원. 주민 등이 야생동물 포획용 올무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28일 오전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을 찾은 한 관광객이 밤새 눈이 내려 하얗게 눈이 쌓인 정여창 고택을 감상하고 있다.
2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추위도 잊은 채 당근을 수확하고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초겨울 날씨 속에 17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옻 작업장에서 안재호(53)씨와 주민들이 참옻나무에 불을 그을려 전통 방식으로 진액을 채취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오전 경남 지리산 제석봉(해발 1천808m) 일대에 하얀눈이 내린 가운데 강한 눈바람과 함께 등산객들이 나무에 핀 눈꽃을 감상하며 등산을 하고 있다.
13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 중기마을에서 귀농한 하인식(53)씨 부부가 소금물에 절이기 에 앞서 아삭아삭한 배추를 들어보이고 있다.
11월12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하면 신기마을 오금자씨의 유기농 국화밭에서 아낙네들이 국화차의 원료로 사용하는 감국 따기에 한창이다.
10일 오후 경남 함양군 송전리 지리산자락에 자리잡고 누워있는 부처모양의 와불형상 앞 감나무가 강한바람에 잎이 떨어진 채 잘익은 감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11일 오전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가운데 경남 함양군 백전면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장에 나온 농민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산림청이 주최한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2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에서 열린 가운데 지리산둘레길 구간인 벽송사 입구에 단풍이 곱게 물든 오르막길을 참가자들이 걷고 있다.
11월2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62주기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초헌관인 임창호 함양군수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제를 올리고 있다.
입동을 사흘 앞둔 11월4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에서 임채정(62)씨가 보송보송한 솜을 수확하고 있다.
28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홍걸홍(45)씨 부부가 탐스럽게 잘 익은 겨울딸기를 첫 수확하고 있다.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상림공원에 어린이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연꽃어린이집은 지난 10월26일 상림공원 머루터널 산책로에서 ''연꽃 어린이 집 을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중촌마을에서 가을걷이가 끝난 뒤 아낙네들이 옹기종기 모여 양파정식작업을 하느라 분주하다.